엑센트 1.6 GDI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답니다.
보이시나요?
리터당 20 Km를 육박하네요 *^^*
고유가 시대, 이정도면 자랑할만 하죠?
무엇보다 연비를 생각하는 운전습관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급출발 NO!
급정거 NO!
풀악셀 NO!
도로 흐름과 신호를 예상하여
불필요한 악셀 자제
불필요한 과적 자제
조금 추워도 히터 자제^^;


by wisegirl 2012. 2. 16. 02:40

















저는 학창시절 부터 어른, 대학생이 되면 꼭 자동차를 갖고 싶었어요.
철모를 당시 대학생이 되면 차를 사달라고~ 사달라고~ 
부모님을 조르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부모님이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하셨었는데...
아마도 제가 스스로 께닫게 되리라 짐작 하시고
당시엔 제가 실망할 것을 염려하여 그리 말씀하셨던것 같아요.
결국 저는 성인이 되어 세상 물정을 알아 가면서...
대학생이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몇년 후...
저는 지하철 막차시간을 맞춰가며 열심히 공부하며 길었던 학창시절을 마무리하고
어느덧 직장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직장생활 1년 반만에, 모아둔 자금으로  꿈에그리던 내 자동차를 갖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바로 저의 애마 제 친구 엑센트 흰둥이에요.



고급차도 아니고 그리 고가의 자동차는 아니지만, 저에겐 최고인것 같아요.
디자인, 색상, 성능... 모든 면에서 저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기쁨을 주는 자동차랍니다.

2011년 6월에 출고되었으니 이제 차를 구매한지 약 8개월 가량 되었는데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딱 한번 자동세차를 한것 외에
추우나 더우나 늘 제가 손세차를 해준답니다.
어디 자그마한 상처라도 나지 말라구요,
그리고 제가 직접 애정으로 구석구석 닦아 주려구요^^
마음이 복잡할땐 세차에 열중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더라구요~

앞으론 제 친구 엑센트에 대한 이야기나,
평소 관심이 많은 자동차 이야기 들을 이 공간에 공유하려고 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by wisegirl 2012. 2. 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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