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 이 결핍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고 성장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닭았다.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인지되면 사람은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한다.

생각 끝에 내가 어떻게 하면 그 결핍을 채워나갈 수 있을지 방법을 찾기도 하고, 찾지 못할수도 있다.

그 다음엔 결핍을 채울 수 있는 활동 또는 결핍을 채우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다면 그 사람은 '목표'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달려갈 목표가 생긴 것이다.

예를들어

가고싶은 대학 목표점수 보다 나의 점수가 결핍된 상태라면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남에게 당당할 수 있을 만큼 외모가 결핍된 상태라면 당당할 수 있을 만큼 다이어트나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가고싶은 회사의 조건에 내 스펙이 결핍된 상태라면 스펙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내 연봉이 결핍된 상태라고 느낀다면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위해 자기계발에 노력할 것이다.

 

이처럼 목표를 갖고 지금보다 나은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성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결핍을 조금씩 채워 나갈 것이다.

(모든 경우에라고 단정할 순 없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스로 의지를 갖고 노력을 시작하는데 

그 출발점은 '결핍'을 느낀다는 점에서 일 것이다.

아마 누구나 마음속에 '결핍'을 느끼는 부분은 하나 이상씩 다 있을것 이다.

결핍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사람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 것이다.^^

 

 

by wisegirl 2013. 3. 1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