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게 지켜봐 온 인물들에 대하여 조사한 바를 정리한 것.
추후 업데이트 될 수 있음.
헛점 혹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음.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임.










[요약]
경남 남해출신, 2012년 현재 경상남도지사
80년대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살이
농민회 결성
88년 민중당 후보 출마
29세에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
이장 재임중 <남해신문>창간, 자본과 스폰서 없는 신문, 자유로운 신문
36세에 조직, 자금없이 남해순구 당선(번지점프)
 - 군수관사 헐고 민원인 주차장, 쉼터 건설
 - 군수실 벽을 유리로 만듦
 - 업무추진비 내역 인터넷 공개
 - 민원인 공개법정제도, 주민 공사감동제 등 시행
 - 군수선거 도와준 인물의 공무원 승진청탁을 20여 차례나 거절, 이에 앙심을 품은 이가 군수실 인분투적 (김두관 44세)
군수직 재임 -> 경상남도지사 낙선 -> 행정자치부장관(참여정부)
참여정부 당시 행정자치부장관 탄핵당함
노무현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는 비판과 직언을 하기도 함

[평가]
도덕성을 가장 높이 사고싶다. 
같은 '편' 이라고 무조건 감싸기 보다 비판받을 일이 있으면 비판할줄 아는 자세도...
과거 젊은시절부터 인생에 스토리가 있다. 매우 강점이다.
민중의 뜻을 대변하고, 배려할줄 아는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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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girl 2012. 2. 25. 08:56

두둥~ 친구가 개콘 방청권에 당첨이 되었는데 본인은 못갈것 같다며 저에게 다녀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이럴수가 이런 행운이~ 띄용~ 2월22일 수요일, 때마침 그날은 휴가를 낸 날이었거든요.
하늘이 주신 기회처럼 너무나 운 좋게 개콘 방청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개콘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가 안되요.
그래서 KBS에 가서 당첨된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번호표를 받아야 해요.
이 번호표가 결국은 입장 순서가 되는거랍니다.
이 번호표는 아침9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배부를 한답니다.
그런데 전 그 사실을 몰랐던 거죠 ㅠㅠ
6시 부터 입장 시작한다는 친구말만 듣고 저녁먹고 6시에 여의도에 가면 되겠지?
하고 있다가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4시쯤 번호표를 받았거든요.
장소는 KBS 신관공개홀!!

제가 받은 번호는 604 번! 이정도면 거의 끝번호 입니다.ㅎㅎ
다들 아침일찍 오시고, 제일 앞줄에 앉으시는 분들은 전날밤 10시부터 기다리신 분들이라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지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번호표 한장에 2명씩 입장이라 대략 제앞에 1,200명이 계시는거죠 ㅎㅎ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번호표를 받고 5시30분 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은 7시가 다되어서 완료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을 줄을 세우고 번호표를 확인하며 들어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아요.
사진속에 저 멀리 어두운 곳에 인파의 무리가 보이세요?
상상 그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자 이렇게 힘들게 입장을 하니~ 바람잡이라고 하죠?
개그맨 이광섭씨가 진행을 해 주셨는데 정말 개콘보다 더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말씀하시는 재치와 센스가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

이광섭씨가 재미있게 이야기 하시는 중~


이건 방청객들 댄스 경연중인 모습이네요~
천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 나가서 격렬한 춤을 보여주신 분들 덕분에 또 재미있었네요.
전 죽었다 깨나도 저렇게 못할것 같은데 ㅎㅎ


이건 첫번째로 녹화했던 꺽기도 촬영전 모습이에요.
고맙다람쥐~
첫번째 코너부터 빵빵 터졌었네요~
꺽기도 멤버인 김준호씨가 우리 코너는 엄청 유치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웃으시면 된다구~
어이없이 유치한데도 웃음이 빵뻥 터지더라구요~ ㅎㅎ


자 이건 요즘 화재가 되고있는 김원효씨의 "안돼~" 를 들을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인가요?
김준현씨의 "고래?" 를 볼수 있는 코너기도 하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이건 애정남 코너를 준비중인 모습이네요~
최효종씨 무대 들어서면서~ 빨리 웃기고 싶다 빨리 하고싶다 하시면 최면(?)을 하시는것 같던데
열정이 넘쳐 보이셨어요^^

 

이건 생활의 발견 이라는 코너인가요?
신보라씨가 다짜고짜 우리헤어져~ 하는 그 코너 ㅎㅎ
아 이것도 넘 재미있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너기도 하구요~
특별 게스트로 지현우씨가 나왔는데요 저 정말 깜놀했답니다.
정말 쭉쭉뻗은 키에 조그만 얼굴 역시나 멀리서 봐도 광채가 나더라구요!!
대략 108등신은 되어 보이시는듯 했네요 ㅋㅋ

 


이건 사마귀 유치원^^


이건 마지막으로 녹화한 감수성^^


휴~ 7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반 동안 쉬지않고 녹화를 진행해 9시30분쯤 녹화가 종료되었어요.
번호가 늦은 탓에 객석과 객석 사이에 비좁은 계단에 끼어 앉아서 본 방청이었지만.
힘들었던게 아깝지 않을만큼 정말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다음에 또 방청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땐 기필고!! 오전에 미리가서 빠른 번호를 받겠어요!! ㅋㅋ
전 미리보고 왔지만 이번주 개콘시간이 또 기다려 지네요~
개그콘서트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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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girl 2012. 2. 24. 13:47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죠!
이번엔 제 몸을 위하여 작지만 큰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
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우선 헬리코박터란?
음료 이름이라 뭔가 좋은 성분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우리 몸에 기생하는 균의 한 종류로서 헬리코박터 균 이라고 불리는 친구에요.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무섭죠?
더 놀라운건 대한민국 성인 70%가 이 균에 감염되어 있대요.
외국의 경우 보통 30~40%정도만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70%로 조금 더 높죠?
그건 바로 우리나라의 식습관 때문이래요.
맵고 짜게먹는 식습관 그리고 찌개나 국을 함께 떠먹는 식사방식이 큰 원인이 되는거죠.
헬리코박터 균은 감염은 쉽지만, 체내에서 균을 없애는건 참 쉽지 않다고 하네요.

자 이렇게 무서운 헬리코박터 균이 우리 몸에 있다면?
훠이~ 훠이~ 얼른 몰아 내야겠죠?
맵고 짜게먹는 식습관 개선 및 찌게 함께 먹지 않기 등의 개선 등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저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받아 먹기로 결정 했답니다.
위까지 생각한 발효유 라고 하는데요.
일단 발효유 자체가 우리 위와 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내잖아요.


오늘부터 야쿠르트 아주머니~ 께서 제 자리에 하나 두고 가셨네요~
쨘~!

오리지널을 두고 가셨네요.
내일부턴 저지방으로 달라고 하려구요~ 헤헷


각종 영양 성분들이 표시되어 있네요.


아주머니께서 놓고가신 전단지에요.
개당 1,300원으로 우유나 야쿠르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하지만 내 몸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투자하는게 현명한거겠죠? 헤헤^^


이런 발효유는 한 두번 먹어서 효과가 나지 않는 대요~
성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꾸준히 먹다보면 알게 모르게 어느새 내 몸이 변해 있을 거에요!
꼭 이 제품이 아니라도 내 몸을 생각하신다면 사무실에 발효유 하나씩 들여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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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서 한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횡성축협한우 매장에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했는데요
고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_@b
이런 고기는 바짝 익히는것 보다... 
미듐웰던으로 구워야 제맛인거 아시죠? 헤헤
아래는 흡입했던 횡성 한우 사진들 입니다^^

성인 9명이 먹을만큼 샀는데...
약17만여원 정도 밖에 안들었네요~
저 삼겹살 먹은거 아니죠?
1++ 등급 한우 먹은거 맞죠? ㅎㅎ


그리고 이제 숯에 불을 붙이고 열심히 구워서 흡입을 해야겠죠? ^^


한우가 땡긴다면 주말을 이용해 좋은 사람들과 횡성에 다녀오세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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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girl 2012. 2. 20. 13:32


고유가 시대, 기름값 부담이 크시죠?
제 운전 경력은 약 7년이 넘어가지만, 직접 제 차를 운전한지는 약 8개월여 되어가네요.
부모님 차를 운전할땐 기름값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인지 전혀 연비운전은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난폭운전을 한건 아니었지만... 지금 운전스타일과 비교하니 많이 부끄럽네요.
자, 제가 지난 8개월여 운전을 하며 조금이라도 유류비를 절약하고자~
연비운전을 하며 얻은 팁들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1. 앞 차와의 거리를 자동차 한대가 들어갈수 있을 정도의 거리를 둔다.
앞 차와 거리를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달린다면 불필요한 엑셀 가속을 줄일 수 있답니다.
앞 차와 거리를 둔 상태에서 앞 차에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온다면
그때부터 더이상 엑셀을 밟지 않고 현재 내 차를 움직이고 있는 잔여 엔진동력으로만
내 차와 앞 차와의 거리만큼을 좁혀나가는 거죠.

만일 누가 끼어들새라 앞차와 꼭 붙어서 간다면...
앞 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마다 나 역시 브레이크를 밟아주어야 하겠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건 결국 비싼 기름으로 차에 붙여놓은 동력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는거나 마찬가지겠죠.
그만큼 기름값이 낭비되는 거랍니다.
엑셀로 붙여놓은 동력을 자동차가 차체의 무게와 지면과의 마찰로 인해
자연스럽게 정지할 때 까지 다 움직이고 써먹는것이(?) 동력 낭비를 가장 줄이는 길인거죠.


2. 차량 흐름을 읽으면서 앞 차의 브레이크 등을 주시하며 운전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에요.
저 앞에 보이는 신호의 상태, 차량 흐름, 앞 차의 가속상태를 보면서 운전하면
불필요한 엑셀 가속을 줄일 수 있고 그건 결국
잦은 브레이크로 소중한 동력 낭비(기름)를 줄일 수 있는거죠.
  
3. 느긋한 마음으로 운전하자.
제가 앞에서 앞 차와 거리를 어느정도 두는것이 좋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거리를 좀 두면 분명 얌채처럼 끼어드는 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차들 한대가 내 앞에 들어와도 한시간 늦게 가는것 아니거든요.
끼어들지 못하게 하려고 앞 차와 딱 붙어서 가면... 결국 그건 내 손해겠죠?
내 앞에 한대 끼어들게 해 주는것과, 기름값 절약 이 두가지를 비교해 보세요.
결국 나에게 이익이 되는편이 어느 쪽인지요~
여유있게 느긋하게 운전하자구요 ^^

4. 앞에 커브가 보인다면 앞차와의 거리가 좀 있더라도 엑셀을 밟지 않는다.
커브길이 보인다면 굳이 굳이 엑셀을 밟을 필요가 없어요.
엑셀을 밟아서 커브 앞까지 가서 결국 다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니까요.
엑셀을 밟고 커브 앞까지 빠르게 가서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커브길을 도는것
엑셀을 밟지 않고 남은 동력으로 커브 앞까지 가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커브길을 도는것
비교해 보면 몇초 차이거든요?
앞으로 커브길이 보이면 엑셀에서 발을 떼기로 해요~

5. 앞에 보이는 신호가 빨간불이라면 엑셀을 밟지 않고 남은 동력으로 움직인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비슷한 이야기죠?
어차피 신호앞에 가면 브레이크를 밟고 서야해요.
여기서 엑셀을 밟는다고 해서 옆차보다 빨리 갈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만일 천천히 신호 앞으로 이동하는 중에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게 되면 그건 땡큐죠.
브레이크를 밟아서 동력을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재활용 하게 되는거니까요.

가끔 보면... 주로 택시들이 그런 경우가 많던데
굳이 빨간불이 켜진 신호 선 앞까지 속도를 내며 달리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결국은 신호 앞에서 만날것을, 참 안타깝더라구요.

6. 급출발을 하지 않는다.
출발시 속도를 20km까지 올리는데 약 4~5초 정도가 걸리도록 천천히 가속해요. 
급출발은 연비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엔진에도 무리를 준답니다.

7. RPM에 신경을 쓴다.
고 RPM은 그만큼 엔진을 빠르게 돌린다는 의미니까 그만큼 기름 소모가 많겠죠?
보통 RPM 2500을 넘기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운전해 보세요.

자. 여기까지가 제가 경험하며 체득한 연비운전을 위한 팁이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깨알같은 팁들은 쌓이겠죠?

연내 휘발유 값이 리터당 3,000원을 돌파할거라는 무서운 뉴스들이 나오는데요.
고유가 시대 연비운전 체득으로 알뜰하고 안전한 드라이버가 되어 보아요~ ^^




by wisegirl 2012. 2. 17. 14:47
미루어 왔던 세차를 드디어 하고왔습니다.
눈길을 다니느라 차에 구정물이 많이 튀어서 정말 말도 못하게 더러웠거든요.
진작에 세차를 했어야 하는데 날씨도 춥고,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다 보니 좀 늦어졌네요.
그렇다고 자동세차는 할수가 없어서 미련하게도 차가 이런 꼴이 되어 버렸어요 ㅎㅎ

셀프세차장에 왔어요.
일단 사진먼저 감상 하실래요?
원래 흰색 차인데 까마귀가 형님~ 하고 부를 기세네요 ㅎㅎ


아래 사진은 셀프세차장의 필수품.
도구는 고무장갑이랑, 표면이 부드러운 스펀지에요.


셀프세차장에 구비된 세차솔로 차를 문지르게 되면...
자동차 온 몸에 흠집으로 도배를 하는 격이니,
왠만하면 개인 스펀지를 준비 하시는게 좋겠죠?
자동차를 사랑하신 다면요^^
그리고 아무리 손쉽게 휘어지는 스펀지라도 표면은 거칠답니다.
스펀지로 바로 차를 문지르다 보면 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잔기스들이 생길거에요.
그래서 저는 부드러운 소재로 감싸진 스펀지를 구매하였답니다.

이제 세차 시작!
2,000원에 3분3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답니다.
첫 타임에 1분30초 정도는 수압이 센 고압세차를 선택하고 차 전체를 마사지 해준답니다.
차에 먼지들이 물에 씻겨 내려가면서, 비눗칠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거죠.

그리고 나머지 시간 동안은 비누거품을 선택합니다.
앞유리, 창문, 선루프 처럼 유리 소재로 된 부분들을 세차장에 준비된 솔로 비눗칠을 해요.
그런 다음 나머지 시간동안 비누거품들이 차에 묻을 수 있도록 선루프 쪽에 얹어두고 
준비한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질러 줍니다.
쓱싹 쓱싹 ㅋㅋ
까만 떼들이 닦여 나가는 것을 보면 참 기분이 좋답니다 ^-^ 

차에 떼들을 어느정도 닦아 내고 난 다음에는
어느정도 비눗물이 묻어있는 상태의 세차솔을 이용해서 휠을 닦아 주세요.
휠은 강인하니까 세차솔로 닦아주면 직접 손으로 하는것 보다  오히려 편리하답니다.

자 이제 다시 2,000원을 넣고 두번째 타임을 시작합니다.
고압세차를 선택하고 문질러 놓은 비눗물 떼들얼 싸악~ 씻겨내리는거죠.
이때 정말 흐믓~하죠 ^-^
그리고 눈길을 달리느라 염화칼슘이 묻어 있을 자동차 아랫 부분도 물로 한번 씻어주세요.
염화칼슘은 자동차 아랫부분 부식의 원인이 되니까요.
전 부식을 우려해서 언더코팅을 해 둔 상태이지만,
그래도 청결하게 해주려고 한번씩 씻어준답니다.

자~ 이제 세차는 어느정도 끝난것 같아요.
Before 사진이 있다면 After 사진도 있어야 겠죠?


말씀해진 모습이네요^^
이제 물기를 닦아 주어야 해요.
이번에도 흠집이 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극세사 타올로 부드럽게 물기들을 닦아 주세요.
그럼 세차 끝!
다음엔 점점 먼지가 쌓여가는 차량 내부를 세차해 주어야 겠어요.
날이 좀 따뜻해 지면요~ 호호

아래 지도는 제가 이용하는 노원구의 셀프세차장이에요.
시설도 깔끔하고, 주인분들도 개인 스펀지를 사용해도 관여하지 않으셔서 편하답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지도 크게 보기
2012.2.1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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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트 1.6 GDI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답니다.
보이시나요?
리터당 20 Km를 육박하네요 *^^*
고유가 시대, 이정도면 자랑할만 하죠?
무엇보다 연비를 생각하는 운전습관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급출발 NO!
급정거 NO!
풀악셀 NO!
도로 흐름과 신호를 예상하여
불필요한 악셀 자제
불필요한 과적 자제
조금 추워도 히터 자제^^;


by wisegirl 2012. 2. 16. 02:40

















저는 학창시절 부터 어른, 대학생이 되면 꼭 자동차를 갖고 싶었어요.
철모를 당시 대학생이 되면 차를 사달라고~ 사달라고~ 
부모님을 조르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부모님이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하셨었는데...
아마도 제가 스스로 께닫게 되리라 짐작 하시고
당시엔 제가 실망할 것을 염려하여 그리 말씀하셨던것 같아요.
결국 저는 성인이 되어 세상 물정을 알아 가면서...
대학생이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몇년 후...
저는 지하철 막차시간을 맞춰가며 열심히 공부하며 길었던 학창시절을 마무리하고
어느덧 직장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직장생활 1년 반만에, 모아둔 자금으로  꿈에그리던 내 자동차를 갖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바로 저의 애마 제 친구 엑센트 흰둥이에요.



고급차도 아니고 그리 고가의 자동차는 아니지만, 저에겐 최고인것 같아요.
디자인, 색상, 성능... 모든 면에서 저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기쁨을 주는 자동차랍니다.

2011년 6월에 출고되었으니 이제 차를 구매한지 약 8개월 가량 되었는데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딱 한번 자동세차를 한것 외에
추우나 더우나 늘 제가 손세차를 해준답니다.
어디 자그마한 상처라도 나지 말라구요,
그리고 제가 직접 애정으로 구석구석 닦아 주려구요^^
마음이 복잡할땐 세차에 열중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더라구요~

앞으론 제 친구 엑센트에 대한 이야기나,
평소 관심이 많은 자동차 이야기 들을 이 공간에 공유하려고 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by wisegirl 2012. 2. 16. 02:19
오래전 부터 기타를 배우고 싶었고,
얼마전 부터 릴리즈 칠공을 봤어요.
드디어 내일 기타를 가지러 갑니다.
릴리즈 칠공
낼오전 퇴근 하고서 낙원에 갈거야.
릴리즈 칠공 사와서 후기를 올릴게.
기타에 나를 맡기고 열심히 빠질래.




by wisegirl 2012. 2. 15. 16:22



















원래 리필이 되는거였나요?
전 평소 주로 라떼를 즐겨 먹어 미처 안내받지 못했던 걸까요? 호호
대학로 커핀그루나루 종종 오곤 하는데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2시간 내에 영수증 지참시 500원에 아메리카노 리필이 된다는 사실!
아메리카노 리필은 탐앤탐스만 가능하다고 알았었는데...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저는 아무일 없을때 혼자 까페에 와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저만의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해요.
그럴땐 몇 시간씩 까페에서 머물곤 하는데요. 
그런 저에겐 아메리카노 리필이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길건너 스타벅스야 긴장하렴..^-^


by wisegirl 2012. 2.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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